여의도 한강공원의 모든 것, 한강투어 추천 코스!

2기 김은재, 최성욱
2022.09.15

안녕하세요! KT Y 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와플 여러분들은 한강 자주 가시나요? 에디터는 친구들이랑 종종 가서 배달음식 시켜 먹고, 사진 찍으며 놀곤 하는데요. 

그런데 한강에서 이런 단순한 피크닉 이외에도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는 사실!!!

한강에서 즐기는 보드게임부터 유람선까지! 듣기만 해도 낭만 가득한 한강투어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서울의 대표랜드마크, 한강!





한강 하면 떠오르는 사진! 바로 이 조형물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이곳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서울을 동서로 가르는 큰 강인만큼 도시 곳곳에서 한강을 즐기실 수 있지만, 

한강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I SEOUL YOU' 동상이 있는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이겠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여의도 한강공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에 사람들이 나가는 곳을 따라가시면 무사히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한강에서 뭐하고 놀지? 한강투어 200% 즐기기

설마 아직도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라면 먹는 것이 한강의 전부인 줄 아는 와플 여러분은 없겠죠? 

한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맞는 다양한 놀거리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부터 낭만 넘치는 요트까지! 에디터가 준비한 한강 200% 즐기는 방법입니다.




*도심 속 낭만 찾기, 한강 요트




드라마 속 재벌 주인공만 탈거 같았던 요트

이 요트를 서울 한복판, 한강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의도와 반포, 두 군데에서 요트의 대여와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업체마다 3만원에서 30만원까지 그 금액대 역시 다양한데요. 

대략 10만원 선 에서 1시간 이내에 요트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예약에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한강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수상스키




와플 여러분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나온 한강 수상스키 장면을 보셨나요? 

일어나서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는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는데요.

이렇게 여행지까지 가지 않아도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수상스키 외에도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 레저가 가능하다고 하니, 

굳이 멀리 해수욕장까지 않아도 근처에서 편하게 이용 가능하겠죠?

보통 1회탑승에 3만원 정도이며 초보자도 6-7만원 정도에 강습료를 지불하면, 바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바나나보트와 웨이크보드 역시 5만선에서 체험이 가능한데요. 

한강 근처에 다양한 업체가 있으니 가격비교 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전거 타며 힐링하기, 따릉이




한강에서 따릉이 타는 와플이 여러분 많으시죠? 에디터도 힐링이 필요한 날 따릉이 타고 한강변을 달리곤 하는데요.
불어오는 바람과 넘실거리는 한강 풍경이 만나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혹시 따른 이 말고 강공원 내부에서 운영 중인 자전거 대여소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의도 한강공원 안쪽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는 일반 자전거는 물론 커플끼리 타기 좋은 2인용 자전거도 함께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대여 가능한 따릉이가 없거나, 연인끼리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겠죠?




에디터가 직접 짠 한강 피크닉 코스, 함께 즐기기


오늘은 여의도 한강 공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볼건데요!


*한강 피크닉


첫 코스는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인데요! 

여름이라 햇빛이 쨍쨍하니까 그늘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공원 근처에서 텐트를 대여해 출발했습니다!  



패키지에 따라서 물품들을 직접 골라골라 저희만의 피크닉 패키지를 구성했습니다. 

보통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이 적고 조명부터 소품까지 고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져가기 편하게 웨건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움직이는 것에 대한 고민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완벽한 자리에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어때요 이쁜가요? 

그리고 한강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와플 여러분들은 텐트 치 구역 알아보고 가서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구성품에 포함된 보드게임을 즐기니 "아 이래서 피크닉 오는구나"싶더라고요! 

저희는 2명이라서 괜찮았지만 여러 명이서 피크닉을 왔는데 보드게임을 하게 된다면, 

테이블을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이 포켓포토를 통한 사진 인쇄였는데요! 

한강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이를 바로 인쇄해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피크닉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잇템이었습니다! 와플 여러분들도 꼭 구성품에 추가하여 사용하세요! 





*한강유람선


즐거운 피크닉을 한 에디터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유람선인데요! 

여행지에서만 탈 수 있는 유람선을 한강에서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유람선은 하단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한데요.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http://www.maketicket.co.kr/elandcruise/eland_include.jsp



승선 시간 10분 전까지 이곳 매표소로 오시면 됩니다. 

여기서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 주면 되는데요. 작성한 승선 신고서와 신분증을 함께 매표소로 전달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면, 이렇게 유람선에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곳곳에 안내가 잘 적혀있기 때문에 길치인 에디터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유람선은 실내공간인 1층과 야외공간인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엔 이렇게 의자들이 가득해서 영화 속 초호화 유람선과 같은 기품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타는 유람선이어서 그런지 별것도 아닌 것에 에디터는 신 나곤 했는데요. 

승무원들의 구명조끼 사용 안내나 창밖 풍경을 소개하는 멘트마저도 새롭게만 느껴졌답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땀을 식힌 에디터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내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2층이 나온답니다.





아, 2층 입구에서는 이렇게 갈매기 먹이를 파는 스낵바가 있었는데요. 

갈매기 먹이를 주고 싶거나 갈매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픈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 같았어요.

외에도 음료수나 과자, 사진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머리띠야광봉 등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유람선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올라와서 본 풍경은 정말 장관 그 자체였는데요! 

늘 한강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한강 한가운데에 떠있으니 ‘여기가 정말 한강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새삼 크고 파란 한강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파란 한강물 좌우로 펼쳐진 서울 도심의 모습이 정말 매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왜 외국인들이 서울에 오면 이렇게 큰 강이 도시를 가로지른다는 것에 놀란다 하는지 조금은 알 것만도 같았는데요. 

실제로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았답니다.






아, 사실 유람선에서 제일 많았던 것은 아이들도 외국인도 아닌 바로 이 갈매기인데요. 

타는 내내 끼룩거리며 주위를 날아다니다가 유람선 난간에 나란히 앉아있곤 했는데요. 

순간 여기가 을왕리인지 한강인지 헷갈릴 정도로 엄청난 수에 갈매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다른 탑승객이 새우깡을 꺼내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낚아채곤 했는데요. 갈매기의 엄청난 식탐에 에디터는 약간 놀라고 말았답니다.






한강 유람선은 왕복 40분 코스인데요,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재밌는 투어였답니다. 

유람선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에 맞춰 사진 포즈를 잡고 있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화보 촬영 온 유명 연예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인데요.

승무원분들이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나오면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에디터도 인생샷을 여럿 건질 수 있었답니다! 

풍경 한 번, 사진 한 번 찍으며 꺄르르 거리니 어느새 약속된 40분이 끝나고 말았답니다.

 여행지에서만 탈 수 있는 유람선을 서울에서 즐긴 경험이 아주 새로웠는데요. 

접근성은 물론이고 풍경도 좋고, 승무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한강투어였답니다!





*애슐리 퀸즈 여의도 한강공원점


피크닉부터 유람선까지 야무지게 한강을 즐기고 나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멈추지 않았는데요.
주린 배를 참고 에디터가 찾은 곳은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애슐리 퀸즈였답니다.





이곳 애슐리는 다른 곳과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한강이 보이는 지점입니다!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에 리버뷰를 보며 식사가 가능한데요. 

강이 바로 보이는 자리는 따로 예약을 해두어야 하지만, 음식을 가지러 갈 때마다 보이는 한강의 모습이 참으로 낭만적이었답니다.






아! 음식을 가지러 가기 전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끼는 건 필수인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접시 옆에 구비된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신나게 한강에서 노느라 배고파진 에디터는 음식을 보자마자 신나버렸는데요. 

초밥, 스테이크부터 한식, 중식, 쌀국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음식들에서 취향 따라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에디터가 야무지게 담아온 한 접시, 어떤가요?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무얼 먼저 먹을까 한참 고민했는데요. 

와플 여러분에게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로 소개해 드리기 위해 고민하며 담아봤는데 어떤가요?






요리사들의 현란한 불쇼를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는데요. 

화르르 타오르는 화염에 약간 놀란건 와플 여러분과 에디터 사이 비밀로 할게요!






이곳에 또 하나 볼 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타이타닉 의자입니다! 실제 영화 타이타닉에 나온 의자라고 하는데요. 

유람선을 타고 온 직후라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와플 여러분도 꼭 한 번 인증샷 남겨보세요!







한강피크닉부터 유람선, 리버뷰 애슐리까지 함께한 한강투어 어떠셨나요?
한강 하면 배달음식과 라면을 먹는 게 전부였던 에디터도 새로운 놀 거리, 볼거리를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와플 여러분들도 올여름 멀리 갈 필요 없이 주변 한강에서 새로운 낭만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KT Y 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였습니다.






뒤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