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떠오른 것 혹은 유심히 관찰했던 좋아하는
것을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는
굼쥐입니다.
‘세계 인구의 날’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동물들의
가족사진으로 다양한 문화권/국가를
표현했습니다.
동물 가족들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통해
각 문화권/ 국가마다 당면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인구문제는 전 세계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 생각하여
텃밭사이의 틈을
언뜻 미로처럼 보이게 표현했습니다.
빨간 고양이 ‘Crimson Cat’을 주인공으로
다채로운 원색과 유동적인 선을 섞어
과감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작업을 전개하는
윤다솜입니다.
세종대왕 문해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적인
느낌의 구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조선후기 문(文)을 중시하는 문치정치의 표상과 같은
그림인 책가도에서 영감을 얻어
책장 안에 세종대왕, 책을 읽는 캐릭터들,
공부를 하는 손, 책 등을 배치해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