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 Y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지난 8월 19일 금요일, Y퓨처리스트의 꽃 ‘Y콘테스트 시즌 2’가 막을 내렸습니다.
시즌 1과 다르게 시즌 2는 YF와 YM 함께 약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왔는데요!
시즌 1 못지않게 뜨거웠던 현장을 에디터도 함께 했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Y콘테스트 시즌 1이 궁금하시다면?
Y콘테스트 시즌 2의 미션 주제를 먼저 살펴볼까요? 이번 미션은 바로 ‘29세 이하 고객 세그멘테이션 아이디어 제안’이었습니다.
혹시 Y콘테스트 시즌 1의 미션 주제를 기억하시나요? ‘MZ세대가 바라본 통신사의 현재는?’이라는 시즌 1의 주제도 쉽지 않았기에 이번에도 많은 Y퓨처리스트가 미션에 대해 걱정을 안고 있었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만 29세 이하의 다양한 그룹을 세부 생애 주기별로 세그멘테이션하고 이들의 관심사항을 타겟팅한 서비스/마케팅을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타깃의 카테고리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 신입생, 군인 입대 직전과 전역 전후, 대학 졸업 직전, 사회 초년생으로 나뉘었답니다.
타깃을 선정해 준다는 점에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가 수월할 수도 있지만, 타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 철저한 조사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요. 각 세그멘테이션을 사로잡기 위해 타깃 분석에 집중하는 Y퓨처리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Y콘테스트 시즌 2의 결승에는 어떤 팀들이 진출했을까요?
치열한 예선전의 산을 넘고 3팀, 10팀, 11팀, 12팀, 13팀이 영광의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답니다! 이들이 준비한 최종 발표는 어땠는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Y콘테스트 시즌 2의 최종 발표가 시작되기 전, 결승에 진출한 다섯 팀은 대기실에서 발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모를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팀별로 발표 자료와 대본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듯했습니다. 에디터는 발표 전부터 Y퓨처리스트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반해버렸답니다!
떨고 있는 발표자를 팀원들이 응원하고 북돋아주는 훈훈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 결승 진출팀답게 대기 현장에서도 너 나 할 것 없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영상 크리에이터 TFT에서 요청한 인터뷰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Y콘테스트 준비 과정과 소감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곧이어 최종 발표회 리허설이 진행되었는데요, 발표자의 입장 및 퇴장과 동선, 발표 자료, 질의응답 진행 방법 등을 확인했습니다. 성공적인 발표를 위해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주의할 점에 대해 숙지하는 Y퓨처리스트의 모습이 보이네요!
리허설이 끝난 후 얼마 안 있어 최종 발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발표 순서는 11팀, 13팀, 12팀, 10팀, 3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각 팀이 어떤 내용의 발표를 선보였는지 알아볼까요?
11팀 <졸업 필수 템! Y덤 카드>
Y콘테스트 시즌 2 최종 발표회는 11팀의 발표로 시작되었답니다!
11팀은 졸업 직전의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요. '졸업유예'라는 타깃의 행동 패턴과 소비특성을 분석해 Y덤카드라는 해결책을 제안했습니다. 졸업 직전의 대학생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Y덤에 자동 가입되고, 이들이 PLCC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것이죠! 카드의 간편함과 자유로운 디자인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요금과 제휴 할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답니다!
에디터가 11팀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11팀의 발표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타깃 분석 내용과 질의응답이었는데요! '졸업 유예'라는 타깃의 새로운 행동 패턴을 발견한 후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서비스 제안을 이끌어낸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Y덤카드의 실효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에도 PLCC 카드의 특성을 설명하며 침착하게 답변해 제안의 설득력을 높였던 것 같네요!
에디터는 PLCC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을 보고 반했는데요. 카드 디자인이 정말 예뻤습니다. Y에게 FIT한 혜택과 예쁜 디자인까지 갖춘 카드라니, 당장이라도 Y덤 카드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답니다. 11팀 아이디어의 트렌디함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였죠!
13팀 <하이틴 드림 클럽 신입부원 모집 중!>
두 번째 발표는 13팀이 진행했습니다!
13팀은 '하이틴 드림클럽'이라는 콘텐츠 기획을 제안했는데요! 이는 '고등학생의 꿈을 담은 동아리'라는 뜻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콘텐츠에 열광하는 고등학생의 특성을 통해 KT가 고등학생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죠! OTT 산업과 함께 KT 요금제 프로모션을 출시함으로써 콘텐츠에만 치중될 수 있다는 한계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답니다.
에디터가 13팀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13팀은 그 어느 팀보다도 확실한 컨셉을 보여줬는데요! 발표자를 비롯한 팀원 전원이 교복을 예쁘게 맞춰 입고 와 절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답니다. 고등학생 탐구영역 시험지를 만들어 심사위원님께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발표 중에 요즘 유행하는 우영우 인사를 선보이는 등 지루할 틈 없는 발표를 구성했답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들의 관심사를 분석해 고등학생 동아리 서바이벌이라는 방송 콘텐츠를 직접 기획한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구체적인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기획안에 대한 13팀의 열정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 받은 날카로운 질문에도 유사한 성공사례를 들어 아이디어를 관철하는 순발력과 설득력을 뽐냈습니다.
12팀 <아무리 봐도 이 플랜, 참 알차군!>
12팀은 발표자로 나선 김영찬 YF가 군복을 입고 나와 현장에 있던 모두를 주목시켰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12팀의 타깃이 군인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Y콘테스트 시즌 2 결승 진출팀들, 발표 준비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했죠? 12팀은 이전과 달라진 군 생활을 분석하며 군인들의 자기 계발 의지를 확인하고 알찬 군 생활을 지원하는 기획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Y군인 요금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서비스를 발전시킨 아이디어였답니다.
에디터가 12팀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12팀 역시 발표의 구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의 시각 효과와 이해도를 높였고, 발표의 흐름이 전환되는 부분을 기점으로 김영찬 YF, 변효진 YF가 등장해 전달력을 높였답니다. 무엇보다 김영찬 YF의 군복도 청중을 집중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 같습니다!
군인의 자기계발 의지를 확인한 상태에서 지속적 동기부여의 부재라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흐름이 돋보였답니다! 또한 12팀은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해왔는데요. 발표를 들으며 궁금했던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감으로써 다른팀과 차별점을 두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팀 <지갑과 마음을 사로잡았구나, 마침내>
네 번째 순서는 대학 신입생을 타깃으로 한 10팀이었습니다.
Z세대의 가치소비는 과시적이기보다 자기만족적인 성격이 강하며 실속 지향적인 성향으로 정신적 만족과 동시에 가성비를 챙기는 등 물질적인 만족 또한 놓치지 않는다고 분석했는데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능동적인 성취를 장려하여 정신적인 만족을 제공하고 KT 콘텐츠 페이를 통해 물질적인 만족을 더하자고 주장하며 리모컨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에디터가 10팀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10팀은 물질적인 보상심리, 정신적 보상, 자기계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 내 포인트, KT 콘텐츠 페이 포인트 전환 시스템, 여러 챌린지를 제안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서비스 운영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유저들이 능동적인 성취 통해 정신적 만족을 얻고 싶어한다는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깔끔한 흐름이 돋보였답니다.
10팀의 발표자의 흡입력 있는 발표 또한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중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전달하여 발표에 시선을 고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팀 <대학 신입생을 위한 KT의 이유 있는 콜라보>
마지막으로 대학 신입생을 타깃으로 한 3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요금제 선택에 있어 대학 신입생을 세 가지 그룹으로 세분화했는데요. 가족과 결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는 ‘가족 결합파’, 비싸도 막힘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FLEX 파’, 뭐가 됐든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알뜰파’중에서 기기변경과 동시에 높은 요금제 선택에 부담을 느끼는 알뜰파를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KT 요금제는 이유 있게 비싸다고 내세우며 대학 신입생들의 마음에 와닿는 KT의 이유 있는 콜라보 제품들을 제안했는데요. 대학 신입생을 위한 대학 일상 속에 꼭 필요한 여러 콜라보 제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디터가 3팀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3팀의 경우 인터뷰 영상이 발표에 많이 활용되었는데요. 신입생을 직접 인터뷰 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발표의 집중도와 발표 내용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새터(새내기배움터)와 MT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신입생이 필요로 할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새내기 시절이 떠오르며 KT 콜라보 제품은 정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요금제 선택에 있어 타깃인 대학 신입생을 세 가지 그룹으로 세분화한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가족결합파와 FLEX파, 알뜰파를 각각 분석한 후 이와 관련된 KT 요금제의 메리트를 설명하며 마케팅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개했답니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다섯 팀 모두 수준 높은 발표를 보여주었기에 대상은 어떤 팀이 받게 될지 에디터가 더 두근두근 떨리더라고요!
장려상 - '대학 신입생을 위한 KT의 이유 있는 콜라보' 3팀,
'지갑과 마음을 사로잡았구나, 마침내' 10팀
먼저 장려상은 ‘대학 신입생을 위한 KT의 이유 있는 콜라보’의 3팀, ‘지갑과 마음을 사로잡았구나, 마침내’의 10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상- '졸업 필수 템! Y덤 카드' 11팀
다음으로 우수상은 ‘졸업 필수 템! Y덤 카드’의 11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우수상- '하이틴 드림 클럽 신입부원 모집 중!' 13팀
최우수상은 ‘하이틴 드림 클럽 신입부원 모집 중!’의 13팀이 수상하였습니다!
대상 - '아무리 봐도 이 플랜, 참 알차군!' 12팀
마지막으로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아무리 봐도 이 플랜, 참 알차군!’을 발표한 12팀이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신재은 YF의 간단한 소감 발표가 있었는데요. 결승에 진출한 팀뿐만 아니라 Y콘테스트 시즌 2를 위해 열정을 쏟은 모든 Y퓨처리스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답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12팀을 대상으로 수상소감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12팀만의 비결과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한 번 확인하러 가볼까요?
대상팀 인터뷰만 진행하면 아쉽겠죠! Y콘테스트를 마무리하는 Y퓨처리스트들의 소감도 한 번 들어봤답니다.
Y콘테스트 시즌 2, 그 현장의 열기가 포스팅으로 느껴지셨나요? 콘테스트를 준비한 YF, YM 여러분께 박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에디터는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한층 더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힘들지만 가장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콘테스트가 잘 마무리되었다는 것은 KT Y퓨처리스트 20기 활동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다음 기수의 콘테스트에는 어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올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KT Y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