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 Y퓨처리스트 트렌드 크리에이터입니다.
YF 2기들이 열정 가득! 땀 흘리며 준비했던 Y콘테스트 시즌 1이 드디어 지난 4월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YF들이 매일 같이 새벽 회의를 달리던 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YF들의 열정 가득한 한 달간의 여정, 그리고 그 마침표가 될 현장에 에디터가 함께 해보았습니다!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YF 활동의 꽃! Y콘테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Y콘테스트는 Y마케팅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 형식의 콘테스트로 우승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여 실현시킬 수 있는 Y퓨처리스트 활동의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Y퓨처리스트로서, Y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실무진의 피드백도 받으며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Y콘테스트 시즌 1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naver.me/5MUimX9i
Y콘테스트 시즌 1의 주제는 MZ세대가 제안하는 통신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MZ세대가 통신사에 느끼는 Pain Point를 발견하고 이러한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인데요!
예선전에서 각 팀들은, MZ세대가 통신서비스나 상품 등을 이용하며 직접적으로 느낀 Pain Point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기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고 결승에 진출한 팀은 총 다섯 팀이었는데요!
MZ세대 타깃 마케팅 캠페인을 제안한 3팀
중고폰 거래 APP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4팀
오프라인 공간 운영을 제안한 5팀
대리점 인식 개선 전략을 제안한 6팀
멤버십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8팀이 그 주인공입니다.
Y콘테스트 시즌 1의 최종 결승은 KT 광화문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생생한 현장에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Y콘테스트 시즌 1은 대면 발표와 ZOOM을 이용한 미러링 송출 방식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ZOOM을 통해 모든 YF, YM분들과 발표를 위해 대기하는 대기실에서 실시간으로 결승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본 발표가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YF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대본 연습을 하거나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실수 없는 완벽한 발표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정말 빛이 나지 않나요?
각 팀마다 발표 순서대로 리허설이 끝나고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드디어 Y콘테스트 시즌 1의 막이 올랐습니다.
에디터도 손에 땀을 쥐며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Y콘테스트 시즌 1의 발표 순서는 3팀 - 4팀 - 5팀 - 8팀 - 6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3팀 <갓생을 살고 싶은 MZ들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 Y챌린지>
Y콘테스트의 첫 순서는 이화여대 / 한국외대 / 한양대 YF의 3팀이 그 시작을 열었는데요!
갓생을 살고 싶은 MZ들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 Y챌린지란 주제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갓생이란, 신을 의미하는 ‘God’+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의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죠.
Y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수의 MZ세대에게 통용되는 갓생을 반영하여 그들 모두를 비추는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3팀은 MZ의 개개인의 고유한 개성이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도록 그들을 밝게 조명할 SNS 마케팅 캠페인 Y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Y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대국민적 챌린지인데요! 갓생 미션에 참여하여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에디터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보고 싶은걸요?
에디터가 3팀에게 반한 포인트!✨
통신사에 대한 Pain Point를 설명할 때, 선물 박스를 열어보는 컨셉으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3팀의 발표자께서 선물박스를 가리키며 귀여운 목소리로 "띵동! 선물상자를 열어볼까?"라고 하는 부분이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똑 부러지는 세 분의 질의응답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4팀 <중고폰 거래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다, 굿바이>
두 번째 순서는 국민대 / 고려대 / 성균관대 YF의 4팀이었습니다.
KT 중고폰 거래 앱인 굿바이의 MZ세대 유입을 위한 서비스 개선안이란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4팀은 KT그룹 유통 전문 회사인 KT M&S의 중고폰 거래 플랫폼, ‘굿바이'는 현재 경매 방식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MZ세대에게 경매 방식은 가격적 의구심이 생기도록 하는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가성비를 새롭게 정의하여 MZ세대가 느끼는 물질적, 심리적 가성비를 포인트로 잡아 이러한 점들을 보장하는 기능을 제시했습니다.
검수 등급을 기준으로 최고가 / 최저가 제안, 굿바이 중고폰 구매 시 KT 통신사 요금제 할인 등 KT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전략 제안을 통해 굿바이가 중고폰 시장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에디터가 4팀에게 반한 포인트!✨
발표를 진행한지 10분 정도가 되었을 때, 발표자님께서 갑자기 "여기까지 4팀의 발표였습니다!"라며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셨는데요! 에디터는 깜짝 놀라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이렇게 끝나면 안 되겠죠?"하고 발표를 이어나가시는데 에디터뿐만 아니라 실무진분들과, MZ 자문단 분들께서 모두 미소를 짓는 포인트였답니다! :)
5팀 <KT가 MZ세대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공간 ‘KifT>
세 번째 순서는 경기대 / 숭실대 / 중앙대 YF의 5팀입니다.
KT가 MZ세대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오프라인 공간인 ‘KifT’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를 응원한다’는 Y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MZ 가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MZ를 대표하는 3가지 키워드로 경험하고, 사진 찍고, 성장하는 것을 뽑았는데요!
‘MZ를 위한 혜택’이라는 키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선물이란 키워드를 이용하여 ‘경험과 성장을 좋아하는 MZ를 위한 선물’이라는 공간 컨셉을 도출했으며 KifT란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제안했습니다.
에디터가 5팀에게 반한 포인트!✨
모든 팀원들이 ‘경험과 성장을 좋아하는 MZ를 위한 선물 KifT’라는 컨셉에 맞추어 민트색 리본을 달고 결승 무대에 등장했는데요!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에디터는 엄마 미소를 지으며 발표를 감상했답니다. 또한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온 미니어처 오프라인 공간과 굿즈에서 Y콘테스트에 임하는 정성과 진심이 돋보였습니다! :)
8팀 <KT모아 GET꿀>
네 번째 순서는 서울여대 / 전남대 / 전북대 YF의 8팀입니다.
KT 멤버십 이제는 뿌셔뿌셔! KT모아 GET꿀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8팀은 MZ세대의 도장 깨기 문화를 멤버십 혜택에 적용하여 멤버십을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혜택을 정복하는 뿌셔뿌셔 컨셉을 도출했는데요!
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 매커니즘, 디자인을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하여 도장깨기의 기본 원리인 경험과 인증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제휴처 격파 시 도장 리워드, 레벨 완수 시 응원카드 및 포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에디터가 8팀에게 반한 포인트!✨
컨셉도출 전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 쿠키런을 예시로 들어주셨는데요! 한때 쿠키런에 흠뻑 빠져지냈던 에디터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답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후, 직접 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보여주셨는데 퀄리티가 상당해서 홀린 듯이 보았던 것 같아요! :)
6팀 <다가가는 대리점, 찾아오는 KT PLACE로 새롭게 태어나다>
마지막으로 동국대 / 숙명여대 / 서울과기대 YF의 6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대리점의 인식을 바꿔 줄 다가가는 대리점, 찾아오는 KT PLACE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MZ세대들에게 진행한 FGI 결과 현재 대리점의 이미지는 인테리어, KT 컨설턴트, 감각 경험 등의 방면에서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6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연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존중받으며 존중하는 직원, 좋은 기억만 남기는 감각 마케팅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또한, 24시간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그리고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 도입을 주장하며 찾아오는 KT place를 제안했습니다.
에디터가 6팀에게 반한 포인트!✨
Y콘테스트 시즌 1 결승 발표에서 6팀이 유일하게 두 분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앞단에서 차분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발표를 시작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집중하도록 만들었는데요! 뒷단에서는 하이톤의 발표자님께서 밝은 분위기로 주위를 환기시키며 완벽하게 발표를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나고 대망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과연 대상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누구일까요?
영광의 대상팀은 바로! 중고폰 거래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다, 굿바이를 발표한 4팀입니다!
최우수상은 KT모아 GET꿀의 주제를 발표한 8팀!
우수상은 다가가는 대리점, 찾아오는 KT PLACE를 발표한 6팀!
장려상은 갓생을 살고 싶은 MZ들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Y챌린지를 발표한 3팀,
KT가 MZ세대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공간 'KiFT'를 발표한 5팀이 수상하였습니다!
Y콘테스트 시즌 1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신 4팀의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대상팀 인터뷰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국민대 / 고려대 / 성균관대 YF의 4팀
Y콘테스트 시즌1에 참가하신 YF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에디터도 그 자리에 함께 하면서 YF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멋진 발표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YF들의 줌 채팅도 현장만큼 뜨거웠답니다.
아쉽게도 Y콘테스트 시즌 1은 끝났지만, 추후에 Y콘테스트 시즌 2가 또 시작될 예정이니 더 멋진 아이디어들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지금까지 KT Y퓨처리스트 트렌트 크리에이터였습니다.